[1번지 현장]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<br /><br /><br />오늘의 1번지 현장, 더불어민주당 5선의 중진 설훈 의원과 함께 정치권의 주요 현안들 진단해 봅니다.<br /><br />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"지금은 사면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"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의원께서는 전부터 사면을 거절할 것이다라고 예상해오셨는데요, 어제 대통령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대통령의 입양 관련 발언이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. 청와대는 "입양제도를 보완하자는 취지"라고 해명했지만, 야당은 맹공을 쏟아붓고 있는데요, 현재 정치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이번 발언이 야당의 공세로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의원께서는 올여름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하셨습니다. 시기적으로 올여름을 꼽으신 이유는 무엇인지도 궁금한데요?<br /><br /> 문 대통령은 "꼭 김 위원장의 답방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고집할 필요는 없다"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어떤 형식으로든 남북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구도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.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, 호남 지역에서도 이재명 지사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는데,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야권 후보들의 서울시장 재·보궐선거 출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아직도 우상호 의원만 나선 상태인데요, 박영선 장관은 오늘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이제 남은 것은 출마 선언뿐인데요, 박 장관이 나서게 될 경우 재·보궐선거 분위기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?<br /><br /> 최근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에 대한 입장들을 내놓고 있습니다. 부동산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어떤 부동산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